대만은 눅눅한 땅콩, 한국은 바삭한 땅콩! 달라도 많이 달라요!
한국에서 먹던 땅콩 생각하고 대만에서 땅콩을 집는 순간 땅콩이 물에 젖은 느낌이 들어 물어보니, 대만은 원래 이렇게 땅콩을 눅눅하게 먹는다고 하네요. 땅콩을 볶아서 먹는게 아니라 물에다 익혀서 먹는거 같아요.
땅콩껍질을 까보면 이렇게 물에 젖은 땅콩이 나와요. 씹은면 물렁물렁해서 치아가 안좋은 분들이 먹기에는 좋을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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