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도 밤도 아닌 대만의 링짜오(菱角, 능각)익혀먹고 튀겨서도 먹는데요
대만의 남부지방 타이난에서 많이 생산되는 링짜오(菱角)는 물에서 자란다고 하는데요. 생긴게 꼭 못생긴 감자를 닮았어요. ^^ 크기는 큰 밤정도 되고요. 맛은 덜익은 감자맛입니다. 링짜오(菱角)는 보통 국으로 끓여서 먹고요. 유원지 같은데 가면 튀겨서 팔기도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튀겨서 먹는게 맛있더라구요.
링짜오(菱角), 못난이 감자 닮았나요?
보통 이렇게 고기와 함께 국으로 끓여 먹는다고 합니다.
잘익은 링짜오(菱角)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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