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까오슝에서 생긴 흐어왕(呵旺) 팥빙수 토핑이 다양해요
흐어왕 브랜드는 대만의 까오슝에서 생겨났다고 합니다. 사진을 보니 두 부부가 처음 가게문을 연 느낌이고요. 빙수위에 다양한 토핑을 넣어줍니다.
원하는 토핑을 정해주면 빙수위에 올려주는데요. 약간은 옛스러운 토핑들이 많습니다. 떡, 젤리, 팥, 밥풀 모양의 그 무엇(이름을 정확히 모르겠네요.)
양은 역시 많습니다. 한국의 일반 팥빙수 집에서 주는 양의 거의 두 배!
빙수에 흑설탕 맛이나는 물을 뿌려주는데요. 얼음에 녹아들면 맛이 괜찮습니다. 전체적인 팥빙수 맛은 보통입니다. 지난번 까오슝의 빙수거리에서 먹었던 팥빙수가 훨씬 맛있었습니다. ^^
대만 까오슝 팥빙수 거리 -> http://taiwan3.tistory.com/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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